2023년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 개최
▲ 2023년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지난 31일 오전 10시 뱃머리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8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023년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지도자로서 전문적인 봉사를 희망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평생교육분야 교수 및 현장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하여 마을 단위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올해 12기째를 맞고 있으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시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수강생들을 격려했으며, 강사진으로는 양흥권 대구대학교 교수,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 등 전국의 평생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평생교육지도자 및 평생교육 이해”,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는 647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청림대 행복학습센터 운영’,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등을 비롯한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평생학습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민·관 협력을 통한 우리시 평생학습 파트너로서 평생교육지도자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대경일보(https://www.d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