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지난 5일 도시락 컵라면 150박스(330만원 상당)를 시에 전달했 다고 밟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김용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기부한 성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협의회는 이와 별도로 장기면, 대송면, 오천읍 등 태풍피해 현장을 찾아 직접 봉사에 참여 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수재민 돕기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회장은 “많은 피해를 남긴 태풍 힌남 노의 여파로 수재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셔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매년 사랑의 떡국 떡 전달 등 소외된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늘 함께하며 봉사를 늘 실천해오고 있다.
이상현 포항시 평생학습원장 직무대리는 “태풍피해 수재민을 돕기 위해 참여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평생 학습 발전은 물론 포항 사랑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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