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재 경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연임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제7대 회장으로 현 김용재 회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제6대 회장에 이어 임기 2년을 연임하게 됐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협의회 회장을 맡아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컨퍼런스는 물론 시·군 임원 워크숍 개최, 협의회 홈페이지 구축 등 협의회 발전에 기여했다.

또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을 경상북도 전역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오는 11월 제1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회장은 포항시 마을평생교 육지도자협의회 회장으로서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 회장은 "제7대 회장으로 다시 연임하게 돼 23개 시·군 협의회 회장 및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민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