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268만원 전달
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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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22:19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1일 시청을 방문해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268만 원을 기부했다.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21일 시청을 방문해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268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황채영 총무 등 6명이 참석했다.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협의회 회원과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기부하게 됐다”며, “특히, 지난 2017년 포항시가 지진으로 피해를 겪었을 때 울진군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고 성금도 전달해주는 등 많은 도움을 받은 바 있어 남다르게 생각되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때에 관심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부해주신 성금은 울진 산불피해 지원에 사용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