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찾아가는 평생학습”개강식

[한국공보뉴스/포항본부] 한유성 기자 = ㅡ “사랑드림사회복지재단 외 1개소, 어르신들 평생학습 참여로 행복 노후!~” ㅡ

(2023년 찾아가는 평생학습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김 용재포항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 사진제공/포항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사회복지법인  사랑드림사회복지재단에서 요양원 입소 장애인 및 환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가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한 2023년 경북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사랑드림사회복지재단과 연일읍 중앙경로당 등 2개소를 지정해  각 11회씩 어르신 치매예방 주산교육, 노래교실, 슐런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신구중 청림동장이 참석해 개강식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을 격려했으며, 하모니카 재능기부 연주를 통해 함께 참여한 어르신들 모두  너무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편,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마을평생교육을  통한 교육소외계층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청림대행복학습센터 운영, 찾아가는 평생학습 재능기부 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으며,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포항시와 적극 협력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