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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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철 포항시 평생학습원 평생교육사,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평생학습 전도사 역할 할 것"

협의회장 0 801 2022.01.19 09:59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평생교육사라는 직업은 여전히 낯설게 느껴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하나같이 칭찬하는 사람이 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평생교육사로 근무하고 있는 노종철(43·사진) 주무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노 주무관은 대구 출신으로 대학원에서 평생교육을 전공하고 지난 2009년 포항시 평생교육사로 채용돼 포항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2012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비롯해 전국 최초 해병대 군(軍) 관사 내 평생학습센터를 설치·운영해 군 장병과 가족들의 평생학습 참여에 대한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한글을 몰라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에게 경북도 최초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
 
또한 제3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지역대학의 평생학습 기능 강화를 위한 성인학습자 취·창업 지원 교육과정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특히,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 배출된 594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를 지원하고 민·관 협력의 모델을 통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포항시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으로 포항시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데 실무자로서 큰 역할을 했다.
 
게다가 교육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찾아가는 재능기부 강좌,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등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평생학습 사다리를 놓는 평생학습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로인해 경북도 내 시·군의 벤치마킹이 이어질 정도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숙 평생학습팀장은 "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동료들에게 보다 쉽게 설명하는 성품 좋은 능력이 탁월한 공무원이다" 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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